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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제목 난세에 간신 춤춘다.
도서정보 최용범 지음 │ 13,500 원│ 분류 : 인문 / 역사 │ISBN 9788992920414 03900

“간신을 구별하지 못하면 기업도 나라도 망한다”

 


 

『난세에 간신 춤춘다』

한국사 간신열전


 

1. 책소개

한국사의 간신을 다시 본다

 

 숙명적인 만남은 그 당사자들의 인생을 바꾼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간신은 임금과 충신들을 해치고, 끝내는 국가와 민족마저 위험에 빠트린다.

 

 이는 오늘날에도 명심해야 할 교훈을 준다. 현대정치사를 돌이켜보자. 무능하고 비열한 사람이 윗사람에게 아부하여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경우, 양가죽을 쓴 늑대가 진짜 인재를 모함하여 내쫓는 경우, 개혁을 빙자하여 사리사욕만을 추구하다가 정치도 경제도 망쳐버린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볼 수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과연 누가 간신인지, 그런 간신을 어떻게 견제할 것인지를 숙지할 필요가 절실한 것이다.

 

이 책은 한국사 속에 간신이라 칭해진 인물들을 다음 네 가지로 분류해 정리했다.

 

좁은 의미에서의 간신, ‘왕의 남자’가 된 간신들

 

 임금에게 아첨하여 총애를 얻은 후 권력을 휘두른 사람은 한둘이 아니다. 이런 부류의 간신으로 저자는 도림, 묘청, 김돈중, 김용, 홍국영 등을 꼽았다.

축출된 홍국영 등은 권력에 지나치게 밀착된 측근의 부작용을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왕의 남자’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 왕권까지 넘본 세력가

 

 흔히 간신이라고 하면 손바닥 비비기에 능숙한 아첨꾼 2인자를 생각한다. 하지만 아첨꾼은 ‘간신’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부류 중 하나에 속할 뿐이다. 역사에 나타나는 간신들 중에는 아첨꾼의 수준을 넘어서 왕권까지 유명무실하게 만든 ‘대단한’ 간신들도 존재한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은 윤원형, 한명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진정한 간신인가, 역사의 희생자인가 - 간신의 누명을 쓴 사람들

 

『난세에 간신 춤춘다. 한국사 간신열전』의 성과 중 하나는 간신을 기존의 시각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현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인물들의 객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져 온 역사 상식 중에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역사의 승자가 간신으로 전락시킨 인물로 임사홍, 신돈, 남곤, 원균, 이이첨 등이 거론되었다.

 

불어오는 바람에 방향을 바꾼 철새파 - ‘대세’를 따른 소인배들

 

 국제 정세 등의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사상을 바꾸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사상과 함께 자신의 신념과 인간성, 그리고 가까운 사람까지 하루아침에 져버리며 부화뇌동 하는 모습은 결코 미화될 수 없다. 역사는 일정한 노선을 견지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변하며 나라의 미래보다 자신의 안위에만 급급했던 인물을 간신이라고 불렀다.

 

 한국사에서 가장 유명한 간신 이완용, 송유인, 유자광, 김자점 등의 공통점은 변신에 능했다는 것,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디 이런 인물이 역사 속에서만 존재하랴.

 

2. 저자소개

 

최용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사회평론 길』과 더난출판에서 취재기자와 기획팀장으로 일했다. 2000년 『월간중앙』에 <역사인물 가상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우리 당대사와 호흡하는 역사관련 글들을 쓰기 시작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중앙M&B),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랜덤하우스중앙), 『13인의 변명』(청년사) 등의 책을 썼다.

 

함규진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에 『역사법정』, 『세상을 움직인 명문vs명문』이 있고, 논문으로 「예의 정치적 의미」, 「유교문화와 자본주의적 경제발전」등이 있다. 그 외 『마키아벨리』, 『록펠러 가의 사람들』, 『팔레스타인』등의 번역서도 다수 있다.

 

3. 차례

 

책머리에   간신을 감별하지 못하면 기업도 나라도 망한다

 

‘왕의 남자’, 측근이 나라를 망친다

백제 멸망 불러온 간신 ‘공작원’ 도림

서경 천도 ․ 칭제건원의 주인공 묘청

무신의 난을 불러온 내시 김돈중

공민왕까지 중독시킨 희대의 간신 김용

지나친 충신은 간신이 된다 홍국영

 

실세 간신, 권세에 취해 왕권까지 넘본다

권력자의 부채의식이 낳은 간신 이자겸

개혁세력에서 돈벌레가 된 간신 염흥방

철혈鐵血의 승부사 한명회

이보다 더 썩을 수는 없다 윤원형

 

역사의 승자가 그들을 간신으로 몰았다

개혁가와 간신의 갈림길에 선 인물 신돈

역사에 버림받은 사람 임사홍

‘수구 꼴통’이 되고 만 ‘온건 개혁’ 남곤

시대가 만든 ‘간신’ 원균

오직 나만이 ‘왕의 남자’다 이이첨

 

모든 기준은 ‘대세’, 부귀영화만이 길이다

위기관리와 변화경영의 귀재 송유인

원 간섭기는 간신들의 전성시대 홍복원3대

“고발은 나의 힘” 유자광

시대의 어릿광대 김자점

최후의 인간 이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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