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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더 스타일 참모 스타일: 1인자와 2인자의 심리학
도서정보 오다 스스무 지음/고경문 옮김 │ 12,000 원│ 분류 : 경제경영 │ISBN 978-89-92920-52-0 03320

좋은 참모되기가 1인자 되는 일보다 더 힘들다!

심리학이 바라본 리더 스타일 참모 스타일!



 

 

 

1. 도서 개요

 

30년간 300만 명 직장인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리더 기질 참모 기질!

 

『리더 스타일 참모 스타일:1인자와 2인자의 심리학』은 2인자로 불렸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인물들을 정신의학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다. 일본 사회경제생산성본부 정신건강연구소장으로 30년간 300만 명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저자 오다 스스무는 심리분석을 바탕으로 정치권과 기업, 조직에서 활약한 1인자와 2인자의 정신구조, 인간성과 성격 유형을 비교하고 분류한다. 더불어 뛰어난 2인자가 되는 조건과 1인자가 유능한 2인자를 발탁하고 활용하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또 1인자가 훌륭한 2인자에게 지원받고 배신당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2인자는 1인자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1인자와 2인자가 좋은 콤비를 이뤄 조직이나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인가를 소개한다.

 

2. 책 소개

 

1인자 또는 참모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최근 자주 회자되는 유행어 중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만큼 페이소스가 강렬한 말이 또 있을까. 인정하기 싫지만 맞는 구석이 많으니 가슴 한쪽이 무언가에 짓눌린 듯 아픈 것도 사실이다. 사실 최고만 대접받고 일등만 독식하는 세상에서의 삶은 더러운 게 아니라 서러운 것이니까.

일등지상주의가 씌운 덫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은 경쟁에서 밀리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잘난 사람은 1인자가 되고 못난 사람은 2인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한두 명의 극소수를 제외하면 1등, 1인자가 될 수 없다. 수많은 성공 스토리들이 1인자에 의해서 주도된 것만도 아니다. 1인자 이상의 역량을 보여주는 2인자들의 강력한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 드라마가 완성되는 것이다. 저 혼자만 잘난 사람도 없고 또 나 홀로 성공할 수도 없다.

가령 중국인들이 근대 이후 중국 영웅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단연 저우언라이이다. 중국인들은 “저우언라이가 마오쩌둥 주석보다 오래 살았으면 좀더 빨리 문화대혁명의 충격에서 벗어나 중국은 더 빨리 좋아졌을 것이다”(본문 26p)라고 말할 정도로 그를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저우언라이는 27년간 중국공산당 서열 3위인 국무원총리에 충실했다. 저우언라이는 제갈공명을 떠올리는 명참모 스타일이었지만 2인자의 자리조차 넘보지 않았다. 2인자의 자리는 류사오치와 린뱌오 등 다른 사람에게 항상 양보했다.

“저우언라이는 혁명의 몽상가이자 이상가인 마오쩌둥의 측근으로 실무를 담당했다. 저우언라이의 실무 능력과 사무 처리 능력은 발군이었고 내정과 외교의 현안을 정확히 풀어나갈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저우언라이 총리는 무엇이든 알고 있어’라고 생각해 그와 의논했다. 요리에 대한 식견도 넓어 키신저와 닉슨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어떤 요리를 대접할지 직접 결정하고 세세한 식사 메뉴까지 챙겼다.”(본문 28p)

『리더 스타일 참모 스타일:1인자와 2인자의 심리학』은 2인자로 불렸지만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인물들을 정신의학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한 책이다. 저자 오다 스스무는 심리분석을 바탕으로 정치권과 기업, 조직에서 활약한 1인자와 2인자의 정신구조, 인간성과 성격 유형을 비교하고 분석한다.

 

1인자는 나르시스트? 2인자는 공감성 높은 전울기질?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저자는 일본 사회경제생산성본부 정신건강연구소에서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연구했다. 약 30년간 300만 명에 이르는 일본 직장인들의 심리상태를 진단했던 저자는 30년간의 경험과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 조직에 속한 인물들이 직급에 따라 어떤 성격 유형인지 분류할 수 있었다.

저자에 따르면 지위가 높을수록 ‘들뜬 상태’ ‘가벼운 조증’ ‘자기현시’ ‘집착’과 함께 타인에 대한 ‘공감성(共感性)’을 나타내는 성격 유형을 보인다고 한다. 특히 기업체 중간간부들에게는 ‘전울(前鬱)기질’이 많다고 한다. 전울은 꼼꼼하고, 규칙을 잘 지키며, 어떤 사안이든 확실히 끝맺음하는 성격을 말한다. 다만 전울기질은 나이가 들면서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데 뛰어난 간부는 전울기질이지만, 지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우울증 수치가 내려가며, ‘들뜬 상태’나 ‘가벼운 조증’은 높아진다.

‘자기현시’는 화려함을 좋아하고 외관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뛰어난 간부는 불안과 피암시성이 낮고 자기현시가 높게 나타난다. 타인에 대한 ‘공감성’도 높아서 기업에서는 공감성이 높은 사람이 빠르게 진급했다고 한다.

또한 1인자는 자기애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한다. 자신만이 특별한 재능이 있다는 자아도취에 빠져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따라서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정신이 부족해 매우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그렇기에 2인자는 1인자의 나르시스트적인 요소를 인정하고 보좌해야 한다는게 저자의 분석이다.

 

좋은 참모되기가 1인자 되는 일보다 힘들다!

저자에 따르면 2000년대가 되면서 기업과 조직에서 1인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 2인자를 자처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대기업에서 한 계단 한 계단 밟고 올라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일은 경쟁도 치열하거니와 자의든 타의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2인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려면 자신의 성격과 1인자의 성격을 확실히 파악해야한다.

일등지상주의가 유난스럽다는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1인자와 2인자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다. 2008년 한 일간지가 네티즌(2302명)을 대상으로 2인자의 이미지를 물었다. 뜻밖에도 응답자의 60.9%가 ‘나름의 영역을 개척하며 인정받는 창의적 인물’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반면 ‘만년 2등으로 남은 불운한 인물(8.4%)’, ‘패배자(1.5%)’ 등 부정적인 답변은 10%를 넘지 않았다. 또 ‘하는 일이 즐겁다면 2인자도 마다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7%가 ‘당연하다’, 34.5%가 ‘그럴 의도가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46.1%는 ‘앞으로 2인자를 자처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제갈공명, 엥겔스, 저우언라이, 오히라 마사요시, 고토다 마사하루, 혼다의 후지사와 다케오, 마쓰시타의 다카하시 아라타로, 도요타의 이시다 다이조 같은 2인자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2인자였던 그들은 어느 면에서 1인자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탁월한 실무능력과 명석한 두뇌를 가졌음에도 1인자를 충실히 지원하고 헌신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렇듯 남다른 능력으로 2인자의 역할을 멋지게 수행하고 1인자를 지원한 사람들에게서 저자는 ‘2인자의 미학’을 발견한다. “1인자의 창의성이 2인자의 능력에 의해 개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또한 좋은 2인자가 되는 것이 상황에 따라서는 1인자, 즉 리더가 되는 일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음을 지적한다. 따라서 책은 뛰어난 2인자가 되는 조건과 1인자가 유능한 2인자를 발탁하고 활용하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또 1인자가 훌륭한 2인자에게 지원받고 배신당하지 않기 위한 방법 또한 설명한다. 이를 통해 2인자는 1인자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1인자와 2인자가 좋은 콤비를 이뤄 조직이나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인가를 소개한다.

 

3. 저자 소개

 


 

지은이 오다 스스무(小田晋)

1933년 오사카 출생. 오카야마 대학 의학부 졸업하고 도쿄 의과‧치과대학 대학원에서 신경정신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쓰쿠바 대학․국제의료복지대학․데츠카야마학원 교수를 엮임했고 현재는 쓰쿠바 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1999년부터 재단법인 사회경제생산성본부 멘탈 헬스 연구소장으로도 재직중이다.

동양과 서양, 의학과 역사를 넘나드는 박식함을 바탕으로 사회병리 현상을 진단하며 다수의 저서를 발표했다. 저서로 『독재자의 심리학:역사를 바꾸는 심층심리』 『권력자의 사고를 진단한다』『일본의 광기』『광기·신앙·범죄』『광기의 구조』『망상의 시대』『지도자의 정신구조』 등 80여 권이 있다.

 

옮긴이 고경문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오사카 간사이 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상학연구과를 수료한 후 다수의 일본 회사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경제, 경영, 문화 콘텐츠 전문연구소인 재팬박스 대표이다.

옮긴 책으로는 『10인 이하 회사를 경영하는 법』『일하는 행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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