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만 심어주는 직업 소개서는 가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

방송 뉴스 제작의 A to Z

 

 

 

제 목	방송기자의 모든 것
지은이	김상우, 이정헌, 김민
판 형	신국판	면수	224쪽
발행일	2012년 12월 7일	가격	15,000원
분야	실용	ISBN	978-89-92920-79-7(13070)

 

책 소개

현장에서 통하는 방송 뉴스 제작의 모든 것,

현업 방송기자 세 명이 가장 핵심적인 노하우를 추렸다

 

『방송기자의 모든 것』은 방송기자로서 배우고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언론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부터 방송사 입사를 준비하는 예비 기자, 갓 방송국에 입사해 취재 일선을 누비는 신참 기자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방송 관계자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많다. 인터뷰를 어떻게 하는지 알면 기자가 마이크를 들이대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멋진 경치를 보고 페이스북에 올리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도 이 책에 소개된 ‘180도 법칙’을 적용하면 안정된 구도를 잡을 수 있다. 야구장에서 환호하는 관중을 촬영할 경우 자칫하면 초상권 침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 함부로 셔터를 누르지 않게 된다. ‘두 배 증가했다’와 ‘두 배가 됐다’의 차이점을 파악하면 문장을 헷갈리게 쓰지 않는다.

 

이 책의 장점은 쉽다는 것이다. 어려운 용어를 피하고 잘못된 예, 군대에서 쓰는 말로 ‘오시범’을 많이 소개했다. 그리고 곳곳에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가 담긴 팁을 넣어 요점을 정리했다. 한 사람이 북 치고 장구 치는 것이 아니라 취재, 기사작성, 촬영, 리포팅을 분야별로 나눠 경험 많은 기자가 집필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최신 흐름을 반영해 당장 현업에 가더라도 써먹을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뉴스를 추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방송기자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이 책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소개

 

김상우

JTBC 취재담당 부국장.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 ‘힘있는 뉴스’, ‘따뜻한 뉴스’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1990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차장, 중앙선데이 사회탐사 에디터 등을 거쳤다. 2011년 JTBC가 출범하면서 방송기자로 전직, 사회1부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글쓰기 필수 비타민 50』이 있다.

 

이정헌

JTBC 사회1부 차장.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광주MBC 기자로 입사해 1997년 JTV 전주방송으로 옮겨 14년 동안 기자(시사정보팀장, 보도1팀장)와 메인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2011년 JTBC에 입사해 주말뉴스 앵커와 ‘오늘의 대선 현장’ 등 특보 앵커를 맡았다. 방송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2년 CNN Journalism Fellowship에 선정돼 애틀랜타 CNN 센터에서 연수를 받았다.

김민

JTBC 영상취재 파트장. 서울예술대 사진과를 졸업했다. 1997년 YTN에 입사해 영상취재부에서 검찰‧국회 등을 출입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의 종군기자로 바그다드 현지에서 취재해 특종상, 특별상을 받았다. 2011년 JTBC 개국과 함께 영상취재 데스크로 자리를 옮겨 후배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5

 

I. 뉴스, 이렇게 만든다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 13

뉴스의 꽃, 취재 25

방송 뉴스의 이모저모 40

기사 리포팅의 실제 71

 

II. 촬영과 편집 따라잡기

촬영기자의 영상 취재 97

방송 카메라 및 주변기기의 이해 101

영상 편집의 실제 129

 

III. 현장 실전 노하우

 

기사 작성에서 유의할 점 149

방송 뉴스 제작에서 유의할 점 180

 

부록_ 표준 발음법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