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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흔살의 승부수
도서정보 오귀환 이우형 지음│11,000원│분야 : 자기계발 / 경제경영 ISBN 9788995826676 03300


서른은 아직 준비 기간, 마흔이야말로 도전의 적기다!

 

마흔 살, 어느덧 인생의 중반에 접어든 나이. 누구는 이젠 한물갔다고 하고, 누구는 이제부터 내리막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주저앉기는 이르다. 사십대야말로 인생을 건 진검 승부에 나설 가장 적절한 때이기 때문이다. 20대에는 꿈만 있고 실제적 경험이 없어 좌절한다. 30대에는 경험과 열정은 있으나 역량이 부족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미 그 단계를 두루 거친 40대는 특유의 노련함과 현실감각으로 세상과 담판을 짓는다. 이 진창, 저 수렁을 다 굴러보았기에 결정적 순간에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막 마흔에 접어든 후배와 격랑의 사십대를 보내고 50대에 들어선 선배가 함께 저술한 『마흔 살의 승부수』는 마흔에 새로이 출사표를 던진 사람들의 거침없는 분투기이다. 30대의 준비기간을 거쳐 40대에 꽃을 피운 우리 주변인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1. 책소개

 

마흔, 역전은 시작됐다!

불혹의 나이 마흔. 그러나 공자의 말과 달리 오늘날의 마흔은 세상사에 흔들리며 불안한 걸음을 옮겨놓는 나이다. 별달리 크게 이루어 놓은 것은 없는데 아이들은 쑥쑥 커가고 사회적 입지는 갈수록 좁아진다. 양 어깨에 놓인 짐은 무거운데 갈 길은 멀게만 보여 지레 지쳐 도망가고 싶기도 하다. 이쯤 되면 불혹이 아니라 사회의 부록, 가정의 부록이 되는 ‘부록’인생으로 전락해버린 것만 같다. 그렇다면 마흔부터의 인생은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끌려 다니기만 하는 시간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절대 아니라고 단언한다. 위기와 기회의 시기인 40대는 승부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라는 것이다. 인생 마라톤의 중반 스퍼트 지점인 마흔 살은 어찌 보면 잔인할 정도로 정직한 시기이다. 마흔 전까지 부모의 후광으로 학벌로 그럭저럭 살아온 사람이라도 마흔 이후부터는 요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보면 집안과 학벌의 그늘에 가려진 사람들도 마흔 살부터는 통쾌한 역전승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인간 개개인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30대를 충실히 살아온 마흔부터다.

 

서른 살부터 40대를 준비하라!

그러나 누구나 마흔 이후에 역전승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40대 이후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30대의 삶을 밀도 있게 채워야 한다. 20대까지 치기 어린 열정으로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30대부터는 삶의 무게감을 조금씩 느끼며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며 세상을 향한 승부수를 던질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40대 이후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는 그들의 30대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30대에 세상을 보고 분석하는 눈을 갖고 실제로 부딪혀서 깨져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40대에 들어서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자기의 일만 보고 좁은 시야를 견지하며 그저 흐르는 대로만 사는 30대라면 이제 삶의 방식을 바꾸어 40대를 준비해야 한다. 남은 인생의 절반 넘는 기간을 건 필사의 승부가 코앞에 닥쳐있다.

 

30대와 50대의 중간자, 마흔 살의 힘!

개인주의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라난 30대와 집단적이고 권위적인 50대는 그 성향의 차이가 심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며 직접 소통하며 일을 추진하기 쉽지 않다. 바로 여기가 40대 특유의 융통성 있고 유연한 성향이 빛을 발하는 지점이다. 도전적인 30대와 지혜로운 50대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세대는 두 세대의 장점을 나누어 가진 40대밖에 없기 때문이다. 40대는 30대의 도전력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30대보다 더 날카로운 눈을 가졌고, 50대의 지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0대는 갖추지 못한 결단력을 가졌다. 이렇게 50대의 실전형 경험과 30대의 개인주의 문화코드를 두루 이해하고 있는 40대는 양 쪽의 장점을 체화하면서 세대 간 중재자로 기능할 수 있다.

현재 40대를 구성하고 있는 이들은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당연히 시대적, 경험적 식견이 넓으며 이념을 행동화하는 구체적인 추진력을 지니고 있다. 지금의 40대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능력이 출중하고 자신감에 차있는 것이다. 이를테면 성공요건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누구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장기 집권할 가능성이 잠재되어있는 40. 이것이 바로 40대가 지닌 진정한 ‘한 방’의 힘이다.

 

우리 시대의 마흔 살에게 바치는 연서

마흔으로 살아가는 것은 때때로 삶의 무게감에 지쳐 우울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뒤돌아보니 이루어진 게 없는 것만 같은 마흔 살. 이 책은 이렇게 허무함과 불안감을 느끼는 우리 사회의 주역 40대에게 바치는 뜨거운 연서이자 응원가이다. 지금까지 열심히 산 40대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면서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해 그들을 일으켜 세운다. 주위를 둘러보라고, 당신의 가장 큰 서포터인 가족이 응원하고 있다고, 그러니 힘내라고 속삭여준다. 가끔은 포기하고 주저앉으려는 당신의 손을 잡아끌며 우선 행동하라고 쓴 소리를 하기도 한다. 먼저 걸어본 길을 회고하며 당신에게 조언하고 응원하는 50대의 저자와, 당신의 옆에서 함께 뛰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같이 노력하는 40대의 저자가 당신 곁에서 당신을 지지한다. 그러니 당신이 지금 마흔이라면, 기뻐해라. 드디어 드라마틱한 역전이 시작된다!

 

 

2. 저자소개

 

오귀환

40대 후반에 세상의 쓴맛을 난생 처음 제대로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며 50대에 이른 저자. 그 경험을 토대로 40대 후배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조언해주기 위해 이 책의 기획에 참여했다. 책 탄생에 이르기까지 사연도 적지 않고, 기다림도 제법 오래 이어졌지만 새로운 갈림길 앞에서 막막해하는 40대에게 한마디라도 더 건네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긴 집필기간을 견뎠다.

기자 출신이면서도 주간지 창간, 인터넷회사 창립, 온라인신문협회 회장 역임,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의 일을 경험한 저자는 대학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 기자로 6, 한겨레신문 기자로 13년을 일했다. 그 뒤 한겨레신문사의 자회사인 인터넷한겨레(현 한겨레플러스) 초대 대표이사로 3년 재직했다.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으로도 근무했다.

저서로는『사마천, 애덤 스미스의 뺨을 치다』와 『체 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등이 있다.

 

이우형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대학에 입학, 3년간 다니다가 스스로 그만두었다. 세상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 업으로 삼으려던 문학의 꿈을 접고 사회를 바꾸는 일에 뛰어들었다. 이 때문에 20대 절반가량의 시간을 숨바꼭질 놀이와 네 칸 벽 속에서의 생활로 보내기도 했다. 30대의 10년간은 오히려 사회에 의해 혹독하게 개조되는 시간을 거쳤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밑바닥 체험을 했다. 덕분에 사회의 여러 면모들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지만 일반적 의미의 성공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다.

40대에 이른 지금 그는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종합하고자 한다.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모든 이들의 영혼을 울릴 수 있는 책, 21세기 한국자본주의의 초상화가로 동시대 사람들의 삶과 욕망을 그려내는 것. 그것이 그가 선택한 ‘마흔 살의 승부수’다. 공저로 『2004 한국인 트렌드』 어린이용 다큐멘터리 『우리는 반드시 살아 돌아간다』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3. 차례

 

*프롤로그

- 서신 : 마흔 살의 아우가 50대의 선배에게

- 답신 : 50대 선배가 마흔 살의 아우에게

 

. 마흔, 역전은 시작됐다

마흔이야말로 승부 걸 타이밍

가지 않은 길을 걸어보라

주저앉기엔 아직 멀었다

장애와 결핍도 힘이다

두 어깨로만 견딘다

시작한 곳에서 끝장을 본다

인덕, 가장 큰 자산

최상의 상황은 언제나 지금이다

맷집도 힘이다

 

* 역사 속의 마흔 살

- 콜럼버스 : 집념과 의지로 밀어붙인 인간승리의 주인공

- 간디 : 고난을 통해 지도자의 품격을 강화시키다

 

. 죽을 각오로 승부하라

신이라도 지난 것은 바꿀 수 없다

풍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

객사의 각오로 승부하라

실패하라

주변 사람들은 모두 당신 팬이다

시작하기 전 최고의 자산을 쌓아둔다

성공의 기본기

통찰력은 힘이 세다

사람 좋아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

 

* 역사 속의 마흔 살

- 록펠러 : 탐욕의 40, 무자비하게 밀어붙이다

- 세종 : 40대 이후는 온통 나라말 사랑뿐

 

. 간절히 원하면, 분명 보인다

영업, 뚫으면 보인다

변화하라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주변에 널린 아이템, 그것을 잡아라

성공의 세포분열법

영업직이야말로 요직이다

간절히 원하면, 분명 보인다

대세가 아니라 맥을 짚어라

 

* 역사 속의 마흔 살

- 카이사르 : 내 말을 살린 뒤 적의 말을 죽인다

- 이에야스 : 참고 참고 다시 또 참다

 

. 마흔이라는 것

목표의식을 분명히 하라

명승부를 꿈꿔라

40대의 손익결산서

당신도 ‘한 방’이 있다

뒤로 가는 꿈, 앞으로 가는 꿈

마흔 살의 검은 유혹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바꿔라

누가 뭐래도 가족이 최고의 스폰서

 

* 독자좌담회 : 40 4, 마흔 살과 40대의 승부수를 논하다

* 참고문헌

 

 

4. 책 속으로

 

마흔 전에 번 돈은 자기 돈이 아니다

5년 뒤, 10년 뒤의 미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창업신화를 써 내려간 40대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들에겐 더더욱 도전이 필요했다. 더 이상 손을 놓고 있다간 이 불투명한 현실이 ‘고정’을 넘어 ‘고착화’의 단계에 이를 것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고착화 이전에 승부수를 던질 적기가 40대라고까지 단언한다.

“나이 마흔 전에 번 돈은 자기 돈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그만큼 경험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성공과 실패, 성장과 쇠퇴를 균형 있게 보려면 경험과 물리적인 나이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게 평소 제 생각입니다.

패션 란제리 업체 ‘M코르셋’ 문영우(48) 사장의 말이다. 연 매출액 130여억 원을 돌파한 중견기업 M코르셋은 마흔에 이른 그의 경험과 도전의지를 먹고 자랐다. 창업을 하기 전 그는 ‘삼성물산’의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하던 엘리트였다. 하지만 그는 45살 되던 해에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자기 회사를 차리는 모험을 강행했다. 40대의 나이야말로 인생을 건 진검승부에 나설 가장 적절한 때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 「마흔이야말로 승부 걸 타이밍」 p 22~23

 

성공을 원한다면 뒤돌아보지 말라

박지성 선수가 진출해 더욱 유명해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그곳엔 프랑스 태생의 한 명장(名將)이 있다.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아 ‘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아르센 벵거(57) 감독. 40대 중반의 나이로 아스날 팀을 맡은 그가 지난 10년간 쌓아올린 전적은 자못 화려하다. 프리미어십 3회를 비롯해, FA(영국축구협회컵) 우승 등 무려 열 번이 넘게 트로피를 들어 올렸기 때문이다. 그런 그에게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살고 있는 집에 트로피는커녕 그 흔한 메달 하나 걸려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벵거는 이렇게 대답했다.

“난 지난 일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건 오로지 미래입니다.

마흔 살쯤에 이르면 누구나 성공과 실패, 영광과 비참의 기억을 몇 개쯤은 갖고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서는 이 모든 기억들을 송두리째 뇌리에서 지워야 한다.

- 「신이라도 지난 것은 바꿀 수 없다」 p 76~77

 

영업직에서 모든 걸 배우다

화장품 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던 ‘코스맥스’ 이경수(61) 사장. 모르는 사람들은 그를 별다른 어려움 없이 최고의 길을 달려온 엘리트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이력의 내막을 뜯어보면 그렇지 않다. 사회초년병 시절, 그는 놀랍게도 힘들고 어렵다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일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만 제약회사 영업직은 이른바 ‘장난 아닌’ 직종이다. 힘들다는 영업직 안에서도 3D업종으로 손꼽힌다. 누구보다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때론 의사들의 심부름꾼 노릇도 대신한다. 은밀히 리베이트를 건네는 ‘궂은 일’까지 도맡는 경우도 있다. ‘더러워서 못 해먹겠다’고 떠나가는 동료들이 속출한 건 그래서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선택한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동료들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자신을 낮추고 먼저 고개 숙이는 법을 배우며 끝까지 생존하는 길을 택했다. 그의 생각처럼 영업을 통해 배운 교훈들은 미래를 위해 너무나 큰일을 해주었다. 뼈와 살이 돼 그의 승부를 살찌웠던 것이다.

그는 영업을 통해 무엇보다 사람과 친화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배웠다.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는 과정에서 영업의 기본기라 할 ‘사람장사’의 원리를 깨우쳤던 것이다. 그렇게 얻은 친화력이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의 바탕이 되었다. 1992, 그가 46살의 나이에 창업을 했을 때 이 인맥의 힘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그를 도왔다.

- 「영업직이야말로 요직이다」p 169~171

 

40대만이 갖고 있는 ‘한 방’

‘낀세대’라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40. 그러나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 더 눈에 띄지 않은가? 짧게 지속된 성취감 속에서 빠르게 일선에서 밀려나는 50. 40대는 지금 그들이 남긴 공간을 재빨리 점령해나가고 있다. 그런 세대적 주도권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30대는 아직 40대 선배들의 조직적 마인드와 생존방식을 이겨낼 만한 뚜렷한 무언가를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나쁜 방향에서가 아니라 바람직한 의미에서의 사람관리에 40대가 앞서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30대가 50대와 대연정을 이룰 만한 전망 역시 불투명하다. 세대 간 경합에서도 40대는 오랫동안 불패지세를 유지할 기세라는 것이다. , 이쯤 되면 아랫배에 힘을 주고 느긋하게 스스로를 격려해 볼 만하지 않은가.

“봐. 나도 한 방이 있잖아!

마음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실제적인 한 방. 어쩌면 우리는 어깨를 좀 더 펴도 될 것 같다.

- 「당신도 ‘한 방’이 있다」 p 221~222

 

 

5. 추천사

 

마흔 살은 승부를 걸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아니, 승부를 걸어야 할 시기다. 하지만, 그 승부는 열정만으로 질러놓고 보는 20, 30대의 그것과는 다르다. 지난 40년 어렵고 힘든 세월을 열심히 살아왔다면, 자신의 가능성 하나만을 믿고 헤쳐 왔다면 이제 두려워 할 게 없다. 새로운 길에서 문득 당신은 당신 안에 숨겨진 ‘놀라운 저력’이 얼마나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질 수 있을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많은 분들의 ‘항해’에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주강현(역사민속학자/문화재전문위원)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래도 세상의 고난을 아는 사람이 진솔하게 써내려갔다는 흔적이 보이기 때문이다. 책의 저자는 진정한 선택과 결단의 시기가 바로 지금 40대라며 자칫 낙심하고 주저앉을 지도 모를 이들을 위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인생의 2막을 결단하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극복해내고, 그래서 나름대로의 성공을 거두기 바란다. 그리고 그 성공의 열매를 아직도 고난에 몸부림치는 이들과 함께 나누기 또한 기대해본다.

-이치범(환경부장관)

 

공자는 마흔을 불혹의 나이라 칭했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은 물론 세상일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유연함까지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단단한 마흔 살의 후배와 이미 마흔의 강을 건넌 유연한 50대 선배가 함께 쓴 『마흔 살의 승부수』는 그래서 더욱 미더운 책이다. 여러 시각으로 생생하게 드러나 있는 40대의 현실적인 고민들이 마흔의 설계도를 그려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 한창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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