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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제목 십이지 경영학
도서정보 손 욱 지음│12,500원│분야: 경제경영│ISBN : 9788992920247 03320


위기의 경영자들이여,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고전의 지혜를 되새기라!

 

“위기일수록 관록과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대표 경영자인 손욱 ()농심 회장의 《십이지 경영학》에는 기술과 경영, 역사와 미래, 동양과 서양을 망라한 이론학습과 실전을 통해 얻은 저자의 응축된 지혜가 녹아 있다. 이 책은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경영자, 직장인들에게 위기 극복의 비책을 던져주고 있다.

-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1. 책소개

안팎으로 소란한 시대다. 경영 현장의 모든 사람이 닥쳐올 거대한 위기 앞에 움츠리고 있다. 경영 일선 이곳저곳에서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작은 조직의 리더부터 큰 조직의 경영자까지, 나아가 국가 전체가 위기의 시대를 뚫어나갈 방책을 찾지 못해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주지하다시피 위기는 언제나 기회였다.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그래왔다.

 

신간 《십이지 경영학》은 1970년대부터 2009년 현재까지 40여 년을 경영 현장에서 일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혁신 CEO로 알려진 ‘손욱’ 회장(전 삼성 SDI 사장, 현 농심 회장) 이 그간의 경험을 한데 녹인 ‘혁신의 완결판’격인 책이다. 일개 평사원에서 시작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혁신의 달인인 그는 이제 농심에서 제2 CEO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그 스타트 라인에서 그간의 혁신 경험을 정리하는 한편, 그 노하우를 응축한 이야기를 통해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크고 작은 조직의 리더와 경영자를 돕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특히 이번에 저자는 ‘십이지 열두 동물’에 주목해, 그것에서 크게는 세 가지 경영 기술(생각의 기술, 혁신의 기술, 상생의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해마다 가을 무렵이면 이미 그 다음해의 띠 동물을 찾아보고 거기서 다가올 새해의 경영 전략을 짠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간 열두 동물의 지혜에서 배운 ‘혁신과 변화, 그리고 위기관리의 열쇠’를 12가지 경영 원칙으로 응축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십이지 동물 중 자축인묘(, , 호랑이, 토끼)에서는 성공하는 기업의 CEO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지혜로운 사고방식의 열쇠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네 동물을 통해 ‘생각의 기술’을 배우라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상황 분석, 원인 규명, 의사결정, 잠재문제 분석 등으로 이어지는 사고의 기본 틀이다.

 

그 다음의 여섯 동물인 진사오미신유(, , , , 원숭이, )에서는 경영 혁신에 요구되는 ‘혁신의 기술’, 즉 핵심 역량, 변화 관리, 인재 양성, 의사소통(커뮤니케이션), 모방을 통한 창조 혁신, 룰과 프로세스 혁신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기업의 경영자라면 나머지 두 동물인 개와 돼지에게서 ‘상생의 기술’, 즉 신뢰 경영에 기반한 나눔과 지속 성장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돼지가 상징하는 ‘나눔과 지속 성장’은 기업 경영의 궁극, 인생의 최고 선()에 도달하기 위한 키워드라고 강조한다.

 

 

탁월한 CEO는 위기를 읽는 눈부터 남다르다!

위기를 간파했다면, 다시 경영의 기본기를 다지라!

 

저자가 《십이지 경영학》 속의 열두 동물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궁극적으로는 한 가지다. “위기를 뚫자”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기를 뚫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혼돈한 시대를 바로 읽어내려면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런 생각으로 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경영의 기본기’를 열두 가지 동물들에 빗대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경영이란 결코 신기한 재주라거나 마법이 아니다. 어쩌면 경영의 진리란, 아주 교과서적인 지식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른다. 위기의 시대일수록 정공법을 택하라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며, 어려운 시대일수록 과거의 모범적인 사례로 교훈을 삼으라는 것이 경영의 고수인 저자의 귀띔이다.

구체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열두 동물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첫째, ()를 통해서는 ‘위기 돌파의 기본적인 해법’을 보여주는데 그 핵심 기술은 바로 쥐 같은 민첩함, 기민함이다. 둘째, ()를 통해서는 ‘문제 찾는 법’을 제시한다. 문제를 알아야 해결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처럼 끈질기게, 그리고 우직하면서도 완벽하게 문제에 접근하라”고 말하며 TRIZ 등 관련 경영 툴을 소개한다. 셋째, 호랑이()에서는 ‘목적 환기’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호랑이 같은 쾌도난마의 결단력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가라는 것이다. 넷째, 토끼()에서는 토끼처럼 꼼꼼하고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문제를 살핌으로써 잠재된 문제점에 대해서까지 대비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음을 말한다.

 

다섯째, ()은 ‘변화 관리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변화관리를 잘해야 시장의 승자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TPI 등의 변화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여섯째, ()에서는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조직 전체가 어떤 문화를 공유해야 하는지를 설파한다. 한마디로 뱀처럼 끊임없이 허물 벗기식의 변화를 추구하라는 것이다. 일곱째, ()에서는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천리마 같은 인재를 키우는 것 역시 기업과 경영자의 몫이라는 이야기다. 여덟째, ()에서는 ‘휴먼 네트워크 구축’, 즉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법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아홉째, 원숭이()에서는 벤치마킹을 통한 창조 혁신의 툴을 제시한다. 저자는 “삼성도 한때는 혁신 모방자였다”고 말하면서, “창조하기 전에 우선 모방하라, 그러나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모방하라”고 거듭 강조한다. 열째, ()에서는 말 그대로 경영의 기본인, ‘룰과 프로세스 확립’의 중요성을 닭에 빗대어 소상히 밝히고 있다.

 

열한째, ()에서는 개가 상징해주는 ‘충견’의 이야기를 전하며, 기업 경영자에게도 ‘신뢰의 덕목’이 지속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고객을 위해 변하지 말아야 할 기업의 핵심 가치라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열두째인 돼지()에서는 21세기 경영의 화두인 ‘나눔 경영, 주고 또 주는 경영’인 기업의 사회 공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사회 공헌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에게 CSR은 강력한 경쟁력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전해주는 열두 가지 동물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다면, 그리고 경영자로서 다시금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선다면, 현재 우리를 덮친 이 위기 역시, 곧 ‘지나간 위기’가 될 것이다. 40여 년을 한결같이 시장 경쟁, 경영 현장에서 땀 흘리며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온 고참 CEO가 들려주는 ‘십이지 경영학’은 그래서 좀 더 의미심장하다.

 

2. 저자소개

 

저자: 손욱(농심 대표이사 회장)

 

이 책의 저자 손욱의 이름 앞에는 한국의 잭 웰치, 혁신의 전도사, 최고의 테크노 CEO 등 많은 수식어가 따른다.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이끈 CEO 중 한 사람으로 명성이 자자한 손욱 회장은 1967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래로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했다. 현재는 ()농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삼성전기ㆍ삼성전자ㆍ삼성SDI의 프로세스 혁신과 전사적 정보시스템 구축을 주도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삼성SDI에 국내 최초로 식스시그마를 도입하여 디스플레이 사업의 일류화 기반을 다졌다. 1999년부터 5년간 삼성종합기술원 최장수 원장이 되어 국내 최초로 시장창출형 4세대 연구혁신과 R&D 부문의 식스시그마(DFSS)를 도입하여 기술경영혁신 성공모델을 만들었다. 이러한 업적으로 세종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명예박사를 수여받았다.

2004년에는 삼성인력개발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삼성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우수 인재 양성에 열과 성을 쏟았다. 대표적인 기술경영인이자 혁신의 전도사로서 경영혁신대상 최고경영대상(1997),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001), 3·1문화상 및 기술경영인상(2003)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03년 ‘제2회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된 후 2006년에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인’에 선정되었다.

 

3. 차례

 

책머리에

닥쳐오는 경제 위기, 경영의 지혜를 어디서 구할 것인가? / 8

 

1. 생각의 기술-위기를 꿰뚫는 CEO의 사고방식

 

-위기 돌파의 기본을 생각하라 / 15

 

-집요하고 완벽하게 문제에 접근하라 / 41

 

호랑이-쾌도난마의 결단력으로 목적을 향해 가라 / 67

 

토끼-잠재된 문제점까지 대비하라 / 87

 

2. 혁신의 기술-위기를 넘어서는 경영혁신 파워

 

-변화를 위한 핵심 역량을 갖춰라 / 107

 

-성공할 때까지 변화를 추구한다 / 127

 

-기업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렸다 / 147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 167

 

원숭이-초우량 기업, 그들처럼 경영하라 / 189

 

-룰과 프로세스를 확립하라 / 207

 

3. 상생의 기술-기업 그 이상을 경영하라

 

-변하지 말아야 할 핵심 가치를 지켜라 / 233

 

돼지- 더 많은 공헌을 꿈꿔라 / 249

 

4. 책 속으로

 

선조들은 이렇듯 다양한 삶의 지혜를 열두 동물에 담아 여러 문헌과 이야기를 통해 후손에게 전승해주었다. 십이지는 운수나 사주, 궁합 등을 보는 데도 활용되고, 묘 둘레석으로 배치되기도 했다. 십이지에 삶과 죽음, 나아가 삼라만상의 이치가 담겨 있다면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르지만, 그 속에 쉽게 구하기 힘든 지혜의 보고가 담겨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기업 경영인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늘 십이지라는 선조의 보고 속에서 기업 경영의 지혜를 찾고자 했다. 그리고 열두 동물의 상징에서 경영의 정수까지 찾아낼 수 있음을 깨달았다.

- 9, ‘책머리에’

  

사실 경영이란 기업의 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전부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성공하는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경영의 달인들은 어떻게 문제를 찾아내고 설정하고 해결하는가? 어떻게 의사결정 하는가? 그것을 아는 것이 바로 경영의 기본기를 갖추는 일이다. 기업 간 차이는 바로 이 기본기의 차이에서 나온다. 즉 경영자의 사고방식의 차이가 곧 기업경쟁력의 차이와 직결되는 것이다. 비록 사람에 따라 질적 차이는 있겠지만, 기업의 최고경영자이든,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리더이든, 모든 경영 고수에게는 기본적으로 보편적인 공통된 사고 유형이 있다. 이것이 바로 경영의 기본기다. 이 기본기를 전 조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조직이 강한 조직이다. - 35, ‘쥐-위기 돌파의 기본을 생각하라’

 

기업 경영자들이 내부 사람은 못 쓸 사람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안에 있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이 시작되면 분명히 내부에서 한두 명의 불씨가 나타난다. 대개의 경우, 최선의 혁신 방법론도 조직 안에 이미 존재한다. 현장 사람이 문제도 제일 잘 알고 방법론도 제일 잘 안다. 사실 외부 컨설팅 회사의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보면, 내부 사람들로부터 문제점 및 대안을 듣고 그것을 잘 정리하고 다시 제시하는 것에 불과하다. 사실 어떻게 외부 사람이 그렇게 짧은 기간 동안 조직의 모든 문제점과 대안을 알 수 있겠는가? 이미 답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최고경영자는 불씨와 함께 동고동락하고 운명을 같이하여 작은 불씨가 큰 불길로 번져나가게 해야 한다. 이것이 변화 관리의 요체이다. -135, ‘뱀-성공할 때까지 변화를 추구한다’

 

나는 “한글 중에서 ㅁ자를 좋아하고 ㅂ자를 갖다버리자”라고 주장하곤 한다. ㅂ자는 부정, 부패, 비리 등 부정적인 것이 많고, ㅁ자는 “만나서 말하고 먹고 마시고 목욕하고”등 인간관계의 개선을 위한 행위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ㅁ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휴먼 네트워크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믿고 밀어주고 막아주고 뭉쳐주면” 시너지가 생긴다. 시너지가 나서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면 신뢰의 문화가 형성되어 변화와 혁신도 잘될 것이다. - 183~184, ‘양-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다가온 경제 위기 역시 마찬가지다. 이 위기를 통해 한국 경제는 또 한 번의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을 완수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 할 임무를 갖게 되었다. 위기를 갱신의 기회로 활용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는 말 그대로의 ‘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그 가능성의 현실화를 우리의 힘으로 좌우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 201, ‘원숭이-초우량 기업, 그들처럼 경영하라’

 

‘궁즉통’, 즉 궁하면 통한다는 사실을 믿으며, 항상 위기 상황으로 나 자신을 몰아넣다 보니 때로는 조직원들에게 미안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일이 점점 많아지고 힘겨운 과제가 연속되기 때문이다. 미안한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가는 길에 평탄대로는 없다는 확신 때문에 위기 속에 몸을 던지는 일을 멈출 수는 없었다. 그런 위기의 가시밭길을 헤쳐나갈 수 있어야 진정한 실력을 가진 경영자로 완성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 258, ‘돼지-더 많은 공헌을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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